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작업 대상 | 건물 외벽 전면·측면·후면, 옥상 난간, 파라펫, 처마, 창 주변 벽면 |
| 주요 오염 | 새똥, 녹물 자국, 검은때, 매연때, 백태, 이끼, 곰팡이, 황사·꽃가루 침착 |
| 접근 방식 | 사다리, 장대 폴대, 고소작업차, 자일로프 |
| 표준 소요 | 3~4층 단독건물 기준 하루, 규모가 크면 이틀 이상 |
| 견적 방법 | 건물 전경과 오염 부위 사진으로 당일 원격 견적 |
| 부가세 | 별도 |
건물 바깥면만 다뤄 온 파워클린져스입니다. 오늘은 건물외벽청소를 고소작업차로 진행할 때 무엇을 보고 판단하고 어떤 순서로 움직이는지, 실제 현장 사진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건물외벽청소란 무엇인가요?
건물외벽청소는 건물 바깥면에 쌓인 오염을 재질이 상하지 않는 범위의 수압과 약품으로 벗겨내고 헹궈내는 작업입니다. 페인트를 새로 칠하거나 마감재를 교체하는 공사가 아니라, 원래 색을 덮고 있던 층을 걷어내 자재 본래의 색과 질감을 다시 드러내는 일입니다. 그래서 준공 후 한 번도 손대지 않은 건물일수록 변화 폭이 큽니다.
대상은 화강석·석재 패널, 드라이비트, 노출콘크리트, 벽돌, 타일, 알루미늄복합패널, 도장면까지 넓습니다. 재질마다 견디는 수압과 쓸 수 있는 약품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 작업의 절반은 무엇으로 마감된 벽인지 판별하는 일에서 갈립니다. 오염이 얕고 재질이 단단하면 약품 없이 물만으로 끝내는 외벽물청소로도 충분하고, 반대로 이끼나 백태가 자리를 잡았으면 전처리 약품이 반드시 앞에 붙습니다.
왜 건물 외벽은 이렇게 빨리 더러워질까요?
외벽 오염은 한 가지 원인으로 생기지 않습니다. 도로에서 올라온 매연 입자가 빗물에 젖은 벽면에 달라붙고, 그 위에 황사와 꽃가루가 얹히면서 층이 쌓입니다. 북향이나 그늘진 면은 마르는 시간이 길어 이끼와 곰팡이가 자리를 잡고, 옥상 난간과 파라펫에 앉은 새들이 남긴 배설물은 빗물을 타고 아래층까지 흘러내립니다.
| 오염 종류 | 잘 생기는 자리 | 그대로 두면 |
|---|---|---|
| 새똥 | 옥상 난간, 파라펫, 처마 밑, 실외기 상부 | 산성분이 도장면과 석재를 부식시켜 자국이 남습니다 |
| 녹물 자국 | 난간 고정부, 앵커볼트, 배관 브래킷 아래 | 시간이 지날수록 벽 속으로 스며 제거 난도가 올라갑니다 |
| 검은때·매연때 | 도로에 접한 저층부, 창 하부 | 균일하게 어두워져 건물 전체가 낡아 보입니다 |
| 백태 | 석재·콘크리트 줄눈, 벽체 하단 | 굳으면 물만으로는 빠지지 않아 전용 약품이 필요합니다 |
| 이끼·곰팡이 | 북향면, 그늘진 측벽, 배수 불량 구간 | 뿌리를 내려 마감재 표면을 들뜨게 합니다 |

그대로 두면 어떤 손해가 생기나요?
가장 먼저 체감되는 것은 건물 값어치에 대한 인상입니다. 간판을 새로 달고 로비를 정리해도 외벽이 어두우면 오래된 건물로 읽힙니다. 임차 문의와 매매 상담에서 첫인상이 깎이는 지점이 여기입니다.
기능적인 손해도 있습니다. 새똥의 산성분과 녹물은 시간이 지날수록 마감재 안쪽으로 파고들어, 나중에는 세척으로 지워지지 않고 도장을 다시 해야 하는 상태가 됩니다. 이끼가 두꺼워지면 벽면이 늘 젖어 있게 되어 균열부로 물이 스며들 여지가 생깁니다. 미루는 동안 청소로 끝날 일이 공사로 바뀌는 것이 외벽 관리의 가장 큰 비용입니다.

우리 건물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나요?
문의를 주시면 저희가 가장 먼저 판단하는 것이 접근 방식입니다. 같은 면적이라도 어떻게 올라가느냐에 따라 하루가 되기도 하고 이틀이 되기도 합니다.
| 접근 방식 | 적합한 조건 | 확인해야 할 것 |
|---|---|---|
| 사다리·장대 폴대 | 2~3층, 벽면 앞에 평평한 발판 공간 확보 | 지면 상태, 화단·주차 차량 유무 |
| 고소작업차 | 3층 이상, 차량 진입과 아웃트리거 전개 공간 있음 | 도로 폭, 전선 높이, 주차 통제 가능 여부 |
| 자일로프 | 고층이거나 차량 진입이 막힌 이면도로 건물 | 옥상 고정점, 하부 통행 관리 |
전선이 벽면 가까이 지나거나 진입로가 좁으면 고소작업차가 들어가고도 각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상층부까지 붐이 닿지 않는 고층건물외벽청소는 옥상에 고정점을 잡고 자일로프로 내려오는 방식으로 바꿉니다. 그래서 건물 전경 사진 한 장과 상세 주소를 함께 주시면 지도 로드뷰로 진입 여건까지 확인해 훨씬 정확한 금액을 드릴 수 있습니다.

바스켓은 한 번에 얼마나 움직이나요
고소작업대의 바스켓은 한 번 올라가면 좌우로 크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붐을 접었다 펴는 동작마다 아래에서 차량이 자리를 다시 잡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 번 올린 자리에서 팔이 닿는 폭만큼을 한 구간으로 잡고, 그 구간을 위아래로 끝낸 다음 옆으로 넘어갑니다. 세로로 긴 띠를 하나씩 지워 나가는 방식입니다.
구간을 잘게 나눌수록 안전하지만 시간이 늘어납니다. 반대로 무리하게 넓게 잡으면 몸이 난간 밖으로 나갑니다. 이 폭을 어디서 끊느냐가 그날의 속도와 안전을 같이 정합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 사진 견적 — 건물 전경과 오염이 심한 부위 사진을 받아 재질, 층수, 접근 방식을 판단하고 당일 금액을 안내드립니다.
- 현장 세팅 — 차량을 배치하고 아웃트리거를 전개해 수평을 잡습니다. 수전 위치와 배수 경로를 함께 확인합니다.
- 보양 — 아래에 주차된 차량, 출입구, 화단, 실외기, 간판을 덮어 물과 오염물이 튀지 않게 막습니다.
- 전처리 — 이끼·곰팡이·백태 등 오염 종류에 맞는 약품을 도포하고 충분히 불립니다.
- 상부 세척 — 옥상 난간과 파라펫부터 시작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옵니다. 순서를 뒤집으면 아래를 두 번 닦게 됩니다.
- 창 주변 수작업 — 실리콘 이음새와 창틀 주변은 수압을 낮추고 브러시로 처리합니다.
- 헹굼과 중화 — 약품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고, 필요하면 중화까지 합니다.
- 검수와 정리 — 잔여 오염을 확인하고 바닥 물기와 이물질을 정리한 뒤 전후 사진을 전달드립니다.
보양을 건너뛰면 아래층 유리와 주차 차량에 오염된 물이 그대로 튀어 결국 두 배로 일하게 됩니다. 저희가 현장에서 가장 시간을 들이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두 사람이 한 바스켓에 타는 이유
바스켓에는 대개 두 사람이 함께 탑니다. 일이 빨라져서만은 아닙니다.
한 사람이 벽면을 보고 작업하는 동안 다른 한 사람은 호스와 전선을 관리합니다. 높이 올라갈수록 아래로 늘어진 줄이 길어지고, 그 줄이 어딘가에 걸린 채 바스켓이 움직이면 그대로 당겨집니다.
서로의 자세를 봐 주는 역할도 합니다. 자기 등 뒤와 발밑은 자기 눈에 안 들어옵니다. 한 사람이 「그만」이라고 하면 그 자리에서 멈추는 것이 규칙입니다.

새똥과 녹물 자국은 정말 지워지나요?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굳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똥은 대부분 원상으로 돌아오고, 오래된 녹물은 상당 부분 옅어지지만 완전 제거를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새똥은 물리적으로 굳어 붙은 형태라 불려서 떼어내면 벽면 색이 회복됩니다. 다만 산성분이 도장면을 이미 상하게 했다면 그 자리만 색이 다르게 남습니다. 녹물은 철분이 자재 속으로 스며든 상태라 표면 세척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전용 약품으로 반응시켜 단계적으로 빼내야 합니다. 그래서 오염 부위를 가까이 찍은 사진이 있으면 어느 수준까지 회복되는지 미리 솔직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창 주변은 물길을 먼저 만듭니다
외벽에서 가장 조심스러운 자리는 창 둘레입니다. 창틀과 벽이 만나는 실리콘 선이 물길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정면으로 물을 쏘면 틈을 따라 실내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창 주변은 위에서 아래로 흘려보내는 방향으로만 물을 대고, 창틀 아래쪽에서는 압력을 낮춥니다.
오래된 건물은 실리콘이 갈라져 있는 경우가 많아, 작업 전에 창 둘레를 눈으로 훑고 갈라진 자리가 보이면 그 구간은 물을 줄이고 손으로 갑니다. 벽 한 면을 잘 닦고 실내에 물을 들이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재질별로 수압을 어떻게 다르게 쓰나요?
같은 외벽고압세척이라도 벽이 무엇으로 마감돼 있느냐에 따라 쓰는 압력이 다릅니다. 화강석과 타일은 비교적 높은 압력을 견디지만, 드라이비트는 표면이 무르기 때문에 강하게 밀면 마감층이 뜯깁니다. 도장면은 압력보다 약품 선택과 접촉 시간으로 승부를 봅니다. 노출콘크리트는 얼룩이 남기 쉬워 구간을 나누지 않고 한 면을 한 번에 끝내야 경계 자국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 판단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하지 않기 위해, 저희는 견적 단계에서 재질을 먼저 확정하고 필요한 약품과 노즐을 준비해서 갑니다.

창문과 유리는 같이 해야 할까요?
거의 항상 함께 하시는 편이 유리합니다. 외벽을 세척하면 오염된 물이 아래 유리로 흘러내리기 때문에, 유리를 먼저 닦아두면 다시 더러워집니다. 장비를 한 번 세팅한 김에 외벽과 외창을 같이 처리하는 편이 비용 면에서도 낫습니다.
창 주변은 특히 손이 많이 갑니다. 창틀 하부와 실리콘 이음새에는 오염이 진하게 눌러붙어 있는데, 여기에 고압수를 그대로 쏘면 실리콘이 들뜨거나 창틀 안으로 물이 들어갑니다. 압력을 낮추고 브러시로 풀어준 뒤 헹구는 방식으로 처리합니다.

모서리와 처마는 각도를 바꿔야 닿습니다
평평한 벽면은 바스켓을 벽과 나란히 대면 됩니다. 건물 모서리와 처마 아래는 다릅니다. 같은 각도로는 노즐이 면을 비스듬히 스쳐 지나가 오염이 그대로 남습니다.
모서리는 바스켓을 한 번 돌려 두 면을 각각 정면으로 마주 봅니다. 처마 아래는 위를 향해 쏘게 되는데, 이때 물이 그대로 얼굴로 떨어지므로 보호구를 갖추고 압력을 낮춥니다.
건물 사진에서 모서리와 처마가 몇 군데인지 보이면 시간을 미리 계산할 수 있습니다. 벽 면적이 같아도 꺾인 곳이 많으면 하루가 더 걸립니다.

안전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고소 구간은 예외 없이 2인 1조로 움직입니다. 안전모, 안전대, 안전화를 기본 착용하고 바스켓 탑승 시에는 안전벨트를 구조물에 체결합니다. 아래에는 통행 차단 구역을 설정하고, 보행량이 많은 상가 건물은 시간대를 조정해 진행합니다.
풍속 기준을 넘으면 작업을 중단합니다. 옥상 난간부와 파라펫 상단은 발 딛는 자리가 좁아 특히 조심하는 구간인데, 이런 곳일수록 오염이 가장 많이 쌓여 있어 건너뛸 수도 없습니다.

직접 하면 안 되는 이유
고압세척기를 빌리면 될 것 같지만, 외벽 작업에서 사고가 나는 지점은 장비가 아니라 높이와 재질 판단입니다. 사다리를 딛고 무리하게 팔을 뻗다가 중심을 잃는 사고가 가장 흔하고, 재질을 모르고 압력을 올렸다가 드라이비트 마감층을 벗겨 도장을 다시 해야 하는 경우도 자주 봅니다. 아래층 유리와 주차 차량에 오염수를 튀겨 배상 문제로 번지는 일도 있습니다.
하청을 몇 단계 거치느냐가 결과를 가릅니다. 건물외벽청소업체가 직영으로 들어오는 곳인지부터 확인해 보세요. 저희는 하청 없이 직영팀이 작업합니다. 견적을 낸 사람과 현장에 오는 사람이 같기 때문에, 사진으로 판단한 내용과 실제 작업이 어긋나지 않습니다.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건물외벽청소는 35만원부터입니다. 건물외벽청소비용을 가르는 것은 층수와 전면 폭, 접근 방식, 오염 종류와 두께입니다. 새똥과 녹물처럼 전용 약품이 필요한 오염이 섞여 있으면 처리 시간이 따로 붙고, 반대로 외벽과 유리를 함께 맡기시면 장비를 한 번만 세팅해 그만큼 유리합니다. 영업 중인 건물이라 야간이나 주말에 진행해야 한다면 미리 알려주세요. 부가세는 별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견적을 받으려면 어떤 사진을 보내면 되나요?
건물 전체가 보이는 사진 한두 장, 오염이 심한 부위를 가까이 찍은 사진 한두 장이면 충분합니다. 상세 주소를 함께 주시면 로드뷰로 진입 여건까지 확인해 더 정확해집니다.
Q. 몇 층까지 가능한가요?
고소작업차로 닿는 높이까지는 고소작업차로, 그 이상이거나 차량 진입이 막힌 건물은 자일로프로 접근합니다. 층수가 높아 붐이 닿지 않는 빌딩외벽청소도 로프 방식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층수 제한 때문에 못 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습니다.
Q. 작업하는 동안 영업을 해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출입구 쪽은 보양하고 동선을 열어 두고 진행합니다. 다만 소음과 물기가 있으니 손님이 몰리는 시간대는 피해서 구간을 배정합니다.
Q. 하루에 끝나나요?
3~4층 단독건물은 보통 하루에 마무리됩니다. 전면 폭이 넓거나 오염이 두꺼우면 이틀 이상 잡습니다. 견적 단계에서 예상 일수를 함께 안내드립니다.
Q. 물은 어디서 쓰나요?
현장 수전을 빌려 쓰는 것이 기본이고, 수전이 없거나 거리가 멀면 급수 탱크를 준비해 갑니다. 견적 전에 확인하는 항목입니다.
Q. 세척 후에는 얼마나 유지되나요?
입지에 따라 다릅니다. 도로에 접한 건물은 2~3년, 비교적 한적한 곳은 3~5년 정도 보시면 됩니다. 새똥이 반복되는 건물은 주기를 짧게 잡는 편이 결과적으로 저렴합니다.
Q. 아파트 외벽청소도 되나요?
됩니다. 다만 세대 단위가 아니라 동 단위·관리사무소 단위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관리 주체와 일정 조율이 먼저입니다.
Q. 비가 오면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우천 시에는 품질과 안전을 위해 일정을 조정합니다. 예비일을 미리 잡아두기 때문에 크게 밀리지 않고, 변경 시에는 하루 전에 먼저 연락드립니다.
Q. 작업 전후 사진을 받을 수 있나요?
네, 기본으로 남겨 전달드립니다. 현장에 계시지 않아도 결과를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외벽 도장을 앞두고 있는데 세척부터 해야 하나요?
그 순서를 권해드립니다. 도장 전 하지 처리로 고압세척을 하면 도료 접착이 훨씬 좋아지고, 이끼나 백태를 덮은 채 칠하면 얼마 못 가 다시 들뜹니다. 도장 일정이 잡혀 있으면 그 앞뒤로 날짜를 맞춰 드립니다.
상담 전에 준비하시면 좋은 것
- 건물 전경 사진과 오염이 심한 부위의 근접 사진
- 상세 주소 (진입로와 주차 여건 확인용)
- 원하시는 작업 범위 (전면만, 전 면, 외벽+유리 등)
- 특이사항 (영업 시간, 야간 작업 필요 여부, 통행량)
문의가 몰리는 봄가을에는 일정이 빨리 차니 여유를 두고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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